2004
2022
8. 1.
해외 예술계 인력 양성 사업 AMA+ 시행
2004. 8. 1.

해외 예술계 인력 양성 사업 AMA+ 시행

국제교류

한국예술종합학교는 문화예술 보급 중심지로서의 국가 위상을 확립하고 예술교육의 국제적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OECD DAC(경제협력기구 개발원조위원회) 수원국 국적의 우수한 예술 인력을 장학생으로 유치하고 있다. 해외 예술계 인력 양성 사업 AMA+(Art Major Asian plus Scholarship)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전액 장학제도로, 각국의 예술 인재들을 장학생으로 유치해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하여 졸업생으로 배출하는 사업이다. 이들에게는 학비 전액과 한국어 연수비용, 체재비, 항공료 등이 지급된다.

AMA+는 2005년 시작한 이래 총 32개국 325명을 선발하였으며, 20개국의 20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AMA+ 장학생으로 졸업한 다수는 출신 국가에서 명문 대학 교수(몽골 음악무용학교, 미얀마 국립예술문화대학, 베트남 국립음악학교, 중국 광저우대학교, 태국 탐마삿대학교 등), 국립 예술악단 및 무용단 단원(말레이시아 국립교향악단, 상하이 오페라하우스 등), 유명 예술가(영화감독, 전문 안무가, 연예인 등), 문화 사업가, 문화 분야 공무원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문화 전파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AMA+ 장학생 선발 국가 현황 (2005-2022) *AMA+ 선발대상국가는 OECD DAC의 ODA 수원국 목록에 따름

아시아: 몽골,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인도, 티벳,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스리랑카, 튀르키예, 투르크메니스탄
아프리카: 말라위, 케냐, 마다가스카르
중남미: 멕시코, 쿠바, 브라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중동: 파키스탄, 이란, 이집트

2006년부터 개최된 ‘AMAzing 페스티벌’은 AMA+ 장학생들이 모여 만드는 예술 문화 축제로, 서로의 역사적·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고 창작 작품을 발표하는 자리다. ‘AMAzing 페스티벌’에서는 장학생들이 다채로운 전시·공연·상연회를 선보이고, 각 나라의 문화 부스를 마련하여 전통의상이나 대표 음식을 소개하기도 한다. 이 축제는 2017년까지 4회 개최되었다.

AMAzing 페스티벌 개최 현황 (2006-2017)

2006. 9. 22. 제1회 AMAzing Exhibition·Performance
2007. 11. 7. - 11. 9. 제2회 AMAzing Park
2008. 11. 3. - 11. 7. 제3회 AMAzing Festival: Color the World
2017. 6. 23. 제4회 AMAzing Festival: Art and Peace

AMA+ 장학생 1기 수여식, 2004. 10. 8., 한국예술종합학교 디지털 예술정보 서비스(DAIS)
제3회 AMAzing 페스티벌, 2008. 11. 7., 한국예술종합학교 디지털 예술정보 서비스(DAIS). 2008년 11월 3-7일, 석관동캠퍼스 소극장 및 영화전용관
AMA+ 소개, 2019, K-Arts TV. 영상 제작: Uranzaya Tsevegsuren (몽골, AMA+ 12기, 영상원 영화과), Nasantogtokh Galbadrakh (몽골, AMA+ 13기, 영상원 영화과)
영상원 AMA+ 신입 장학생 인터뷰, 2015, K-Arts TV
2017년 AMAzing 페스티벌 현장 스케치, 2017, K-Art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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