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기술지주회사는 「법률 제15041호,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산학협력법)」에 따라 2017년 교육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술지주회사는 문화예술 단일분야로서는 최초로 설립된 기술지주 주식회사로, 학교가 지닌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창업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문화예술 분야 기술사업화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 역할을 수행한다. 기술지주회사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영상예술 분야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자회사를 추가로 설립하여 학교의 창작성과를 기업과 연계하고, 졸업생들의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한국의 창의적인 예술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현재 자회사로는 ‘케이아츠 에듀(K’arts Edu)’와 ‘케이아츠 크리에이티브(K’arts Creative)’를 두고 있다. ‘케이아츠 에듀’는 예술교육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케이아츠 크리에이티브’는 융합기술에 기반한 차세대 공연 콘텐츠 제작 및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사업과 지역문화정책 컨설팅 등을 운영한다.